부산 범방동 범방패총 ( 釜山 凡方洞 凡方貝塚 )
소재지 1)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 195-1
시대 1) 신석기시대
유적분류 1) 유형문화재 > 유적 > 생활유적 > 패총:패총
* 본 자료는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 당시의 설명으로써 현재와 상이할 수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설명

범방동패총은 1970년대 초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경남지역 패총조사 과정에서 처음으로 학계에 소개된 이후 1991년 10월 부산박물관의 정식 발굴조사를 통해 빗살무늬토기, 토우, 조개 팔찌(貝釧), 골각기, 결합식 낚시바늘(釣針)을 비롯한 석기류 등 신석기시대 초기부터 말기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됨으로써 유적의 구체적인 문화상이 밝혀지게 되었다. 오늘날은 유적 일대가 대부분 부산 - 경남 경마공원 내 편입되어 있고, 북쪽으로 인접한 2001년 부산시립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 된 신석기시대 생활 유적과 함께 유적 일대가 경마공원 내에 보존되어 있다. 발굴조사 당시 확인된 층위는 크게 3개의 문화층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제Ⅰ문화층은 융기문토기가 주축을 이루는 신석기시대 전기의 층으로서 결합식 낚시, 석부를 비롯한 석기류와 물고기 뼈가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제Ⅱ문화층은 전형적인 남해안식 太線沈線文토기가 주축을 이루는 신석기 시대 중기의 문화층으로 출토유물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다. 제Ⅲ문화층은 二重口緣土器와 短斜線文토기가 주체를 이루는 층으로 신석기 시대 후기의 문화층이다. 또한 신석기시대 매장유구와 인골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釜山直轄市立博物館, 1993, 『凡方貝塚Ⅰ』 釜山直轄市立博物館, 1999, 『凡方貝塚Ⅱ』